[베트남 다낭 여행] 여행 전 준비 - 항공기 예약 (유아 동반) (2/4)

** 18.04.20 ~ 18.04.28 다낭 여행

** 19개월 아들과 함께 하는 첫 해외 여행

 

** 여행 전 준비 (링크) - 여행자_보험 / 항공기_예약(유아_동반) / 가성비_숙소 / 공항주차_해외유심_환전

 

 

안녕하세요.

 

여행자 보험에 이어서 '항공기 예약' 편을 적어볼게요.

 

 

2. 항공기 예약

 

해외 여행을 할 때 항공기를 예약하는 수단은 아주아주 많습니다.

 

Expedia, Skyscanner, 티몬 등등..

 

그리고 비행기도 엄청 많죠.

 

저가 항공부터 국적기까지, 시간대도 다양하고 가격도 다 다르죠.

 

항공기 예약은 예약자의 성향에 따라 갈리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항공 비용을 줄이고자 하시는 분들은 저가 항공을 우선적으로 찾는 것처럼요.

(근데 저가 항공도 그렇게 저렴한 건 또 아니더라구요...)

 

저는 가족과 첫 여행이고하니, 가장 알려져 있는 국적기를 이용했습니다.

 

항공사는 대한항공을 이용했어요.

 

아들은 만 24개월 미만이다보니, 비용은 저와 와이프 둘만 발생했습니다.

 

각각 463,400원씩 들었네요.

 

예약은 약 2개월 반 전인 2월 초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기와 여행할 때는 미리 꼭 예약을 해야하는 게 있더라구요...

 

비행기 좌석 사전 예약과 배시넷 신청입니다.

 

 

우선 아래 사진은 대한한공 홈페이지에 있는 '유아동반고객'에 대한 글이에요.

 

 

 

잠시 유모차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위 글에 '유모차 이용 안내'에 나와 있는 것처럼,

 

유모차는 따로 수하물로 보내지 않고,

탑승구까지 가져가신 뒤에 승무원님들께 맡길 수가 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있으니, 유모차를 탑승구까지 가져가면 여러모로 편리하더라구요.

 

 

비행기 좌석 예약은 배시넷 이용과도 연관되어 있어요.

 

배시넷은 위 글에서 '유아용 요람' 으로 보시면 됩니다.

 

배시넷을 설치할 수 있는 좌석이 일반석 중 가장 앞 좌석이에요. (앞 공간이 있는 곳)

 

나중에서야 이런 소식들을 접해서 부랴부랴 항공사에 전화를 해서 배시넷과 좌석 예약을 시도했는데,

 

다낭으로 갈 때는 예약을 했지만, 돌아오는 비행편은 하지 못해서 고생을 꽤나 했었네요...

 

항공편을 예약하셨다면 꼭 배시넷 신청하시고, 설치가 가능한 좌석을 사전에 찜하세요!

(그리고 제 아들은 당시 12kg이 살짝 넘었었는데... 감사하게(?) 설치를 해주셨고 잘 이용하고 왔어요 ^^)

 

 

 

 

 

2시간 자고 일어나서 신나게 놀고 있는 아들 모습이네요 ^^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꼭! 배시넷 사전에 신청하세요!

 

(유아용 기내식도 신청을 했는데, 잘 먹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서비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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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여행 되세요 ^^